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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테러와 훌리건 난동 등에 대비해 문수경기장에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보완을 서두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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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조 추첨 이후에도 울산 경기 전체 매표율이 20%대에 머무는 등 시민들의 참여는 기대밖으로 저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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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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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 월드컵 울산경기에 대한 2차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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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FIFA조직위원회와 경찰 등이 테러와 훌리건 난동 등에 대비해 필요하다고 지적한 안전펜스 추가 설치는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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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경기장 외부 둘레 840미터 가운데
<\/P>시민 통행이 많은 6개 출입구는 펜스 대신 철문을 설치하는 등 시민편의와 조경을 고려해 펜스 설치를 480미터로 최소화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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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관람석 경계구분 울타리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늘리기로 하는 등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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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허언욱\/울산시 문화체육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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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시민 참여는 기대밖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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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경기 3게임 가운데 8강전 표 예매율은
<\/P>87%로 높은 편이지만 텐마크와 우루과이전은 24%, 브라질과 터키전은 25%에 머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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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민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홈스테이도 지금까지 불과 43가구만이 신청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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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완벽한 경기장과 제반 준비보다 더 중요한
<\/P>시민 참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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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 조 추첨 이후 뜨거웠던 시민 열기를, 내년 월드컵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.
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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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hongss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