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자노조,오는 20일 조합원찬반투표

이상욱 기자 입력 2001-12-18 00:00:00 조회수 0

현대자동차가 오늘(12\/18)부터 정상조업에

 <\/P>들어간 가운데 노조는 대의원과 조합원을 대상 으로 각각 설명회를 연 뒤 오는 2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현대자동차 노조는 사측과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만큼 오늘(12\/18)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 그동안 밀린 주문량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

 <\/P>이번 협상에서 해고자 복직등의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조합원들을 설득해 오는 20일 찬반투표에서 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편 이번 현대자동차 사태로 애꿎은

 <\/P>피해를 입은 부품 협력업체들은 연말 매출이

 <\/P>30%나 줄어 성과금 지급을 취소해야 할 형편이지만 모기업의 잠정합의안 내용을 전해들은 종업원들의 기대치가 높아 고민이라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.\/\/\/

 <\/P>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이상욱
이상욱 sulee@usmbc.co.kr
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