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주군의회와 남구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잇따라 집행부의 성과상여금을 전액 삭감한 것과 대조적으로 울산시의회는 어제(12\/17) 울산시가 상정한 성과상여금 7억천여만원을 의결하자 울산시 직장협의회가 수령 거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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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 직장협의회는 지난해 성과상여금이 객관적 평가기준도 없이 지급돼 조직내 갈등과 근무 의욕 저하를 낳는 원인이 됐다며 울산시가 내년 2월 성과상여금을 나눠줘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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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중구와 동구, 북구는 자체 예산이 부족해
<\/P>아예 성과상여금 예산을 의회에 상정하지 않아 5개 구,군 모두 성과금을 받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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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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