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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막재배로 상황버섯을 연중 생산하는 재배법이 한 농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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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싼 연료비에다 대량생산의 길이 열려 농가의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.
<\/P>안동문화방송 조동진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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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상황버섯은 해마다 5월쯤 본포에 심은뒤 10월까지 자라다 겨울철에는 성장을 멈춘뒤 이듬해 봄 다시자라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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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류충현씨는 종전의 상황버섯 비닐하우스를 설치한뒤 파이프를 통해 지하수를 분사시키는 수막재배법을 개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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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막을 이루는 비닐하우스는 밤에도 15도이상 일정온도가 유지되면서 상황버섯은 겨울철에도 계속 자라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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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2백평의 수막재배 비닐하우스 안에는 5천개의 상황버섯 종목이 자라고 있습니다.
<\/P>이렇게 재배하면 일반노지보다 배나 많은 150kg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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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수막재배는 난방시설이 필요없어 연료비가 거의 들지 않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로 품질도 좋아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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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충현\/재배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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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종전의 시설을 이용해 투자비 부담도 없는데다 재배기간은 짧고 수확량은 많아져 이를 배우려는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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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길\/충북 괴산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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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kg당 60-70만원 하는 상황버섯이 수막재배로 대량생산의 길이 열려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도 싼값에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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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동진 기자\/안동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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