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계 소식

홍상순 기자 입력 2001-12-21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연말을 앞두고 한해를 마감하는 공연과

 <\/P>전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중구문화원에서 "대마도를 다시 본다"는

 <\/P>책을 편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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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문화계 소식,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.

 <\/P>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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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연말을 앞두고 지역 예술계가 활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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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오는 23일 울산문화방송의 송년음악회를

 <\/P>시작으로 26일에는 울산신포니에타 송년음악회, 그리고 27일에는 울산 음악협회가

 <\/P>송년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또 28일에는 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치지고

 <\/P>교직원 작품전과 사진합동전시회등 전시

 <\/P>행사도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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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 교육장을 역임했던 이병직씨가 쓴

 <\/P>"대마도를 다시 본다"가 발간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책은 조선 태조때 울주군수가 대마도에

 <\/P>억류됐던 부끄러운 역사를 서술하면서도

 <\/P>대마도에 남아있는 유적을 통해 대마도가

 <\/P>한때 우리의 땅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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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일명 연할아버지로 불리는 79살 김용선씨가

 <\/P>남구문화원에 마련했던 "민속연 전시회"가 좋은 반응속에 막을 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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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처용 얼굴을 그려넣은 처용연, 통일을 지향하는

 <\/P>통일연, 다른 지역의 특징을 담은 지방연등

 <\/P>다양한 연이 한 자리에 전시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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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김씨는 10년전부터 동네 아이들에게 연과 얼레를 나눠주며 연 보급에 애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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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암각화의 새로운 이미지, 천연염색의 새로운

 <\/P>방법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에서 활동하는 섬유 디자이너 최정민씨는

 <\/P>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문양을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으며 서로 다른 염료들이 섞이지 않는 색다른 천연 염색방법으로 스카프와 손수건등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

 <\/P>(최정민 개인전,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)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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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상순
홍상순 hongss@usmbc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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