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연말을 앞두고 한해를 마감하는 공연과
<\/P>전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중구문화원에서 "대마도를 다시 본다"는
<\/P>책을 편찬했습니다.
<\/P>
<\/P>문화계 소식,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.
<\/P>◀END▶
<\/P>
<\/P>◀VCR▶
<\/P>연말을 앞두고 지역 예술계가 활발합니다.
<\/P>
<\/P>오는 23일 울산문화방송의 송년음악회를
<\/P>시작으로 26일에는 울산신포니에타 송년음악회, 그리고 27일에는 울산 음악협회가
<\/P>송년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.
<\/P>
<\/P>또 28일에는 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치지고
<\/P>교직원 작품전과 사진합동전시회등 전시
<\/P>행사도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.
<\/P>----------
<\/P>울산시 교육장을 역임했던 이병직씨가 쓴
<\/P>"대마도를 다시 본다"가 발간됐습니다.
<\/P>
<\/P>이 책은 조선 태조때 울주군수가 대마도에
<\/P>억류됐던 부끄러운 역사를 서술하면서도
<\/P>대마도에 남아있는 유적을 통해 대마도가
<\/P>한때 우리의 땅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.
<\/P>--------
<\/P>일명 연할아버지로 불리는 79살 김용선씨가
<\/P>남구문화원에 마련했던 "민속연 전시회"가 좋은 반응속에 막을 내렸습니다.
<\/P>
<\/P>처용 얼굴을 그려넣은 처용연, 통일을 지향하는
<\/P>통일연, 다른 지역의 특징을 담은 지방연등
<\/P>다양한 연이 한 자리에 전시됐습니다.
<\/P>
<\/P>김씨는 10년전부터 동네 아이들에게 연과 얼레를 나눠주며 연 보급에 애쓰고 있습니다.
<\/P>---------
<\/P>암각화의 새로운 이미지, 천연염색의 새로운
<\/P>방법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
<\/P>있습니다.
<\/P>
<\/P>울산에서 활동하는 섬유 디자이너 최정민씨는
<\/P>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문양을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으며 서로 다른 염료들이 섞이지 않는 색다른 천연 염색방법으로 스카프와 손수건등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
<\/P>(최정민 개인전,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)
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<\/P>@@@@@@@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취재기자
hongss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