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 값 처음으로 떨어져

옥민석 기자 입력 2001-12-21 00:00:00 조회수 0

그동안 폭등세를 보이던 산지 소 값이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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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번주 언양가축시장에서 500kg 암소 한마리 가격이 455만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10여만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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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암송아지 값은 큰 폭으로 떨어져 지난주에 비해 20만원이나 떨어진 205만원에 거래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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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처럼 산지 소값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소값 폭등으로 쇠고기 소비가 크게 줄면서 한우 거래두수가 지난달 천 2백여마리에 이번달에는 6백여마리로 크게 줄었기때문입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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