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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 실시된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 결과에서 울산이 전국 16개 시,도가운데 거의 꼴찌 수준인 15위를 차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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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정이 이렇자 울산의 수준 낮은 장애인 복지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오늘(12\/21) 울산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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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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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최근 전국 16개 시,도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모니터를 실시한 결과 울산은 백점만점에 46점을 받아 사실상 최하위 수준인 15위를 차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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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따라 울산시의 수준 낮은 장애인 복지 정책을 짚어보는 토론회가 울산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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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늘고 있는 장애인 수에 따라 생활편의시설도 늘어야 되지만 울산에는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19곳 밖에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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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업도시인만큼 이에 걸맞는 독자적인 장애인 복지관련 조례가 부족한 점도 지적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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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함께 법적 기준에도 못미치고 있는 일자리 수도 복지정책의 헛점을 드러낸 것이라 입을 모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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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강석구(울산광역시의회의원)
<\/P>"장애인 고용 기준 미달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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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따라서 이런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정책의 수요자인 장애인이 중심되어 정책 입안의 한가운데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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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정미(울산대학교 연구교수)
<\/P>"수요자인 장애인을 중심으로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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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토론참석자들은 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활프로그램이 필요가 요구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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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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