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울산신항만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
<\/P>국가기반시설인 원유부이의 안정성도 고려하지
<\/P>않은 것으로 사실상 드러나 책임추궁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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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원유부이 이설 시뮬레이션 추진위원회와 한국해양대 용역팀은 당초 해양수산부가 계획한 원유부이 5기의 단계적 이설방안에 대한 용역조사 결과 안전성에 심각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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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용역팀 관계자는 이설이 추진될 경우 원유부이의 이설순서에 관계없이 부이 상호간
<\/P>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와
<\/P>계획수정이 불가피하고 동시이설도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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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관련해 울산해양청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 용역결과를 제출받아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.\/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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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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