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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서 처음으로 향토사료관이 문을 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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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6개 전시실에 천여점을 갖춘 이 향토사료관은 내년에 초등학생들의 향토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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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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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서 첫 향토사료관이 문을 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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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논밭을 일구던 쟁기와 소등에 씌워 쟁기를 끌 때 쓰인 멍애에는 삶의 흔적이 베어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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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구수한 참기름을 짜던 기름틀과 옛 여인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베틀까지 잊혀져가던 민속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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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이들은 신기한듯 호기심에 이리저리 만져보고 할머니는 옛 추억을 떠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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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곳에 전시된 물품 가운데 상당수는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기증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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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시된 민속품만 천여점이 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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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고옥순 (온양읍 대안리)
<\/P>(옛날 기억이 나고,, 애들 교육의 장,,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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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속품들은 민속자료실과 고서화, 특산품인 옹기전시관까지 모두 6개 전시실로 나눠 공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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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박진구 울주군수
<\/P>(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 일깨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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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폐교를 이용해 만든 이 향토사료관은 초등학생들의 견학코스로 지정돼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향토교육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mbc 뉴스 옥민석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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