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필요한 의원들의 해외 여비를 자진 삭감할 것을 촉구한 시민단체의 요구와 달리 실제 울산시의회와 5개 구, 군의회는 모두 해외 연수 경비를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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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 통과된 2002년도 당초예산안을 보면
<\/P>울산시의회는 해외 여비로 4천250만원을,
<\/P>남구의회는 2천50만원을, 북구의회는 천482만원을, 그리고 울주군 의회는 천66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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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반면 중구와 동구의회는 시민단체의 의견을 일부 수렴해 당초 편성안에서 50%를 삭감해 각각 960만원과 260만원을 편성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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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참여연대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현직 의원들은 해외 연수를 가기 힘들고
<\/P>새로 당선된 의원들은 업무 파악이 되지 않아 해외 연수가 낭비성에 그칠 것이라며 의원들의 해외 여비를 전액 삭감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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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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