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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의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자 노사 모두 대책마련에
<\/P>고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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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1차 투표 반대율이 그리 높지 않았기때문에 다음주에 협상을 재개해 연내에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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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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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차 노조는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
<\/P>결과 울산공장의 반대율이 56%로 가장 높게 나타나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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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조는 현장 조합원들의 기대치가 얼마나 되는지 냉정한 분석작업을 거쳐 다음주초 다시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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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이제와서 협상에서 뭘 얼마나
<\/P>요구하는가가 역시 문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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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특히 협상이 연내에 타결되지 않을 경우
<\/P>현장 조합원들의 정서가 더 나빠질 우려가
<\/P>크기 때문에 노조 집행부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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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런 가운데 회사측은 잠정합의안이 부결 됐지만 1차 투표 반대율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연내타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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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다음주초 노조와 협상을 재개해
<\/P>성과금 조정등 수정합의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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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부결투쟁을 벌인 공장내 현장조직들은 경영성과를 성과금으로 얼버무릴 것이 아니라
<\/P>현재 700%인 상여금을 800%로 제도화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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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성과금 지급방법도 관리자들의 몫이
<\/P>많아지는 정률제가 아니라 정액제로 바꾸고
<\/P>사내 하청업체도 상여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어 추후 협상 결과가 주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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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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