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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리산 덕산곶감이 요즘 경매가 한창입니다.
<\/P>새벽부터 농민들로 붐볐던 경매시장을 정성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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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청군 시청면 곶감 경매시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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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성들여 말린 곶감을 지고 온 농민들로 새벽인데도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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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농민들은 올해 곶감 작황이 좋아 혹시나 예년보다 가격이 떨어질까 초조한 마음으로 경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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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연수 \/산청군 삼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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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는 맑은 날이 많았고 감이 풍년이어서 곶감이 여느 해보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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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유양우\/덕산 곶감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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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전9시 경매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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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종소리가 울릴 때마다 곶감에 가격이 매겨지고 농민들은 현금을 손에 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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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락된 곶감이 전국에서 몰려 온 상인들의 트럭에 차곡차곡 실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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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부터 서울지역에 본격 출하되고 있는 덕산곶감은 일교차가 큰 지리산에서 말린 덕택으로 맛이 전국에서 으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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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쌀값 폭락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에 곶감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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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성오\/진주 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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