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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여름 콜레라에 적조까지 겹쳐 어려움을
<\/P>겪었던 양식업계에 여전히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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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련의 겨울을 맞고있는 양식업계를 옥민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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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여름 적조때문에 양식중이던 넙치 만여마리가 폐사했던 울주군 서생면 장호수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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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연말 대목을 앞두고 성수기를 맞았지만 넙치를 실는 활어운반차를 찾아보기 힘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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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축양장에는 제때 출하를 못한 넙치들이 넘쳐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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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양식장에만 출하가 이뤄져야할 넙치가 7만 마리로 적정수준인 5만마리보다 2만 마리나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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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용문 (어업인 후계자)
<\/P>(너무 많아 비용부담이 너무 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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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은 출하량 감소는 지난 여름 콜레라 파동이후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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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가격도 넙치 1kg에 만 2천원선으로 생산비에도 못 미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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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이용문 (어업인 후계자)
<\/P>(3천원 이상 떨어져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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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때문에 어민들은 내년 출하를 위해 새끼고기를 입식해야될 형편이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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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여기에다 수온이 떨어지면서 넙치들이 먹이를 먹지않아 체중마저 줄어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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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양식업계는 겨울 칼 바람보다 더 찬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. mbc 뉴스 옥민석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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