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2.23) 오후 3시 50분쯤 제주를 출발해 울산으로 오던 대한항공 1824 항공편이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부조종사 앞쪽의 유리창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해 이 비행기의 다음 비행시간인 오후 4시 20분 울산발 제주행 운항이 취소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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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고가 나자 탑승 예정이었던 95명의
<\/P>승객들은 항공사측이 마련한 3대의 버스를 이용해 대체 항공기가 대기하고 있는 부산의 김해공항으로 향했지만 지연운항으로 인한
<\/P>불편을 겪었으며 항공사측은 정비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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