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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을 연고로 한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경기가 끝나고 나면 관중석에는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고 공짜표도 너무 남발돼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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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창완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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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주말 현대모비스의 경기가 끝난 동천체육관,빠져나간 관중들사이로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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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울산시자원봉사자들이 대거 동원돼 청소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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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을 연고로 한 모비스는 경기후 쓰레기는 구단측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선수단과 구단직원은 철수하기에 바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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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대술 시설관리공단
<\/P>"청소도 하지 않고 나간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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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경기장만 쓰겠다는 모비스측의 행동에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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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다고 경기장수입이 시재정에 도움이 된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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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모비스농구단은 경기 때마다 200만원안팎의
<\/P>사용료를 내고 있으며 그나마 무료 입장권을
<\/P>남발해 시에 일정액이 귀속되는 입장수입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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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주말 입장한 2천700명중 절반인 천300명이
<\/P>공짜관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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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연고지를 생각하지 않는 프로구단은 결국 <\/P>떠돌이 유랑극단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. <\/P>MBC뉴스 한창완입니다.@@@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