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소 전염성 질환인 겨울철 설사가 집단 발병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소의 체중을 급격하게 줄이는 소 겨울철 설사는 전염성이 강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

 <\/P>

 <\/P>옥민석 기잡니다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 ◀ＥＮＤ▶

 <\/P>지난 10일, 울주군 두서면의 한 축산농가의 소 20마리가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2주동안 설사가 계속되면서 체중이 크게 줄어들고 심지어 일어서지 못하는 소가 생겨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ＳＹＮ▶축산농민

 <\/P>(체중이 너무 줄어,,,,)

 <\/P>

 <\/P>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였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그 결과 소 전염성 질환인 겨울철 설사로 밝혀졌습니다.

 <\/P>S\/U)

 <\/P>겨울철 설사는 밤낮의 기온차이가 크게 나면서 소가 스트레스를 받아 발병합니다.

 <\/P>

 <\/P>지금까지 알려진 병원균은 캠필로박터균과 BVD 바이러스입니다.

 <\/P>

 <\/P>전염성이 강해 한마리만 걸리면 하루안에 농장 전체로 번집니다.

 <\/P>

 <\/P>◀ＩＮＴ▶ 선광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

 <\/P>(한마리 발병하면,, 전체 발병,, 전염성 강해)

 <\/P>

 <\/P>울산시는 수의사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고 격리사육에 들어갔습니다.

 <\/P>

 <\/P>또 마을 전체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시는 앞으로 전체 소에 대한 혈액을 채취해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. MBC 뉴스 옥민석

 <\/P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