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2\/25) 새벽 4시 30분쯤 남구 신정동

 <\/P>울산여상 인근 신호대에서 25살 김모씨가 몰던

 <\/P>뉴EF소나타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마티즈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들이받고 인근 가게를 덮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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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에 불이 나 차에 탔던 운전자 21살 전모씨 등 2명이 차에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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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김모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해 혈중 알콜농도가 0.12%인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밝혀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