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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 울산경제는 자동차와 조선의 약진에 힘입어 그런대로 공업도시 울산의 면모를
<\/P>이어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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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 국내 경기회복이 늦어지면서 자동차와 조선업종도 내년 상반기 위기국면을 맞을 것으로 우려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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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이상욱)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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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달말까지 수출누계 83만 3천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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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순이익 1조 2천억원,올해 현대자동차의 성적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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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<\/P> <\/P>부가가치선 선별수주에 나선 현대중공업은 일찌감치 확보해놓은 수주물량 덕분에 올해도 수출 45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. <\/P> <\/P>특히 올해 신조선 사업에 뛰어든 현대 미포조선도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. <\/P> <\/P>S\/U)이처럼 올들어 울산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자동차와 조선경기는 내년들면서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지역경제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습니다. <\/P> <\/P>최근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내년 1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보면 100을 기준으로 할 때 자동차가 56.3,조선이 53.8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. <\/P> <\/P>자동차는 국내 경기회복 지연과 불안한 노사관계에 따른 내수판매 부진이,그리고 중공업은 해운시장 위축으로 인한 수주급감이 <\/P>경기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. <\/P> <\/P>◀INT▶이상줄 상의 조사팀장 <\/P> <\/P>경제 전문가들은 북미 시장에 집중된 자동차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저가수주 공세를 <\/P>벌이고 있는 중국 선박과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거듭 주문하고 있습니다.◀END▶ <\/P> 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 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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