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을 맞아 일부 공직자들이 부도덕한 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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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북구의회 윤모의원은 지난 9일 준공이 나지도 않아 공사가 한창인 북구 농소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자신의 지역구 조기축구회를 위해 축구 경기를 가져 북구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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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앞서 울주군청 지방세과 김모계장은 지난 18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혈액채취까지 하는 등 최근 공직자의 잇단 부도덕한 행위가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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