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섬업계 천 500명 감원

이상욱 기자 입력 2001-12-25 00:00:00 조회수 0

화섬업계의 불황이 계속되면서 올들어

 <\/P>천 5백여명이 구조조정 등으로 직장을 잃은

 <\/P>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지역 화섬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기업 분할을 앞두고 있는 고합과 창사이후 처음으로 영업부문 적자를 기록한 태광.대한화섬,그리고 효성 등에서 올들어 천 5백여명이 직장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고합의 경우 나일론 원사를 생산하는 의왕공장 직원 200명이 회사를 그만둔 데 이어 울산 1단지 직원 150여명도 기업분할에 따라 조만간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며 태광산업도 하반기

 <\/P>507명을 감원하는 등 올들어 천 200여명이 회사를 떠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지역 화섬업계는 고강도 구조조정과 신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후발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.\/\/\/

 <\/P>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이상욱
이상욱 sulee@usmbc.co.kr
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