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섬업계의 불황이 계속되면서 올들어
<\/P>천 5백여명이 구조조정 등으로 직장을 잃은
<\/P>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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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역 화섬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기업 분할을 앞두고 있는 고합과 창사이후 처음으로 영업부문 적자를 기록한 태광.대한화섬,그리고 효성 등에서 올들어 천 5백여명이 직장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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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합의 경우 나일론 원사를 생산하는 의왕공장 직원 200명이 회사를 그만둔 데 이어 울산 1단지 직원 150여명도 기업분할에 따라 조만간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며 태광산업도 하반기
<\/P>507명을 감원하는 등 올들어 천 200여명이 회사를 떠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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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역 화섬업계는 고강도 구조조정과 신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후발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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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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