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국내농업의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대체작물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
<\/P>있습니다.
<\/P>
<\/P>요즘 남해군에서는 마늘대신 시금치를 심어
<\/P>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진주문화방송 이종승기자의 보도
<\/P>
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대규모 마늘재배단지였던 곳이 지금은 시금치
<\/P>밭으로 바뀌었습니다.
<\/P>
<\/P>마늘값이 폭락하자 마늘대신 시금치를 심는 농가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.
<\/P>
<\/P>대표적인 마늘 재배지인 남해군만 해도 시금치
<\/P>재배농가가 220헥타르,2천여가구로 늘었습니다
<\/P> ◀INT▶
<\/P>
<\/P>처음에는 재배기술 부족으로 농사를 망치기도 했지만 지금은 품종개량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.
<\/P>
<\/P>(s\/u)남해 재래종 시금칩니다.
<\/P>10킬로그램 기준 경매가격이 만3천원으로 지난해 5천원보다 2배 가량 올랐습니다.
<\/P>
<\/P>출하시기를 잘 조절한데다 타 지역의 시금치
<\/P>작황이 상대적으로 나빴기 때문입니다.
<\/P>◀INT▶
<\/P>
<\/P>냄해군은 현재 70% 수준인 재래종 비율을 100%
<\/P>까지 확대하고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시금치의
<\/P>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.
<\/P>
<\/P>시금치가 새로운 효자작물로 떠오르면서 농민들이 모처럼 얼굴을 활짝 폈습니다.
<\/P>mbc news 이종승@@@
<\/P>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