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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근 불법 고액 과외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이에대한 단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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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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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 7월 과외신고제가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울산지역에서 과외를 자진 신고한 사람은 572명이지만 실제 과외 교사는 이보다 4-5배가 많을 것이라는 게 일선 교육계의 주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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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실제로 지난 10월 과외 여고생 성 추행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동구 지역 과외 선생 김모씨의 경우 과외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
<\/P>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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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과외비도 최고가 50만원으로 신고돼 있지만
<\/P>중급 과외 교사로 알려진 김씨가 최고 70만원까지 받아온 것으로 밝혀져 백만원대 과외가 소문만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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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울산시교육청은 자체 단속 활동을 통해
<\/P>이와같은 불법 과외를 단 한건도 적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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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올해 수능 시험이 어렵게 출제된 데에다 최근 방학을 맞아 고액 과외가 부쩍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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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같이 불법 과외가 성행면서 과외비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만 늘어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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