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체 이웃돕기 잇따라

옥민석 기자 입력 2001-12-26 00:00:00 조회수 0

기업체들이 지역농민들을 돕기위해 쌀을 구입하고 이 쌀을 불우 이웃돕기에 내놓아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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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에스오일 노조는 오늘(12\/26) 사내 복지관에서 임직원들에게 배분되는 쌀 가운데 노조간부와 일반노조원들이 불우한 이웃을 도와달라며 기증한 쌀 4천 460kg을 울산광역시 공동모금회에 기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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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번에 기증한 쌀은 지난 1일 쌀 수입개방과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온산지역에서 수매한 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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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삼성비피화학도 오늘 청량면사무소에서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농민들에게서 구입한 쌀 144가마를 불우이웃돕기에 내놓는 등 연말을 앞두고 기업체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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