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구에서 오락가락

조창래 기자 입력 2001-12-26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신복로터리에 고가차도가 생기며 교통소통은 나아졌지만 또다른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제대로 정비가 안된 교통표지판과 깔끔하지 못한 공사 뒷정리가 사고의 우려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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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남부순환도로 방향에서 신복로터리 고가도로를 오르면 곧바로 고속도로로 이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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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고가도로 입구에서 아찔한 곡예운전과 이로인한 서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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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고가도로 입구에서 갑자기 차선을 바꾸는가하면 입구에 들어섰다가 아예 후진을 하다 로터리쪽으로 들어서는 차량도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같은 차량이 한두대가 아닌 것으로 보면

 <\/P>도로 표지나 구조상에 문제가 있음이 분명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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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고속도로로 곧바로 들어설 수 있는 고가도로를 알리는 표지판은 진입로에서 불과 30미터 앞에 설치돼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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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300여미터 앞에 설치된 표지판에는 고가도로 표시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데다 운전자가

 <\/P>이 표지판을 봤을 때는 이미 다른 길로 진입한

 <\/P>뒵니다.

 <\/P>

 <\/P>잘못해 고가도로로 진입한 차량은 꼼짝없이 언양까지 가서야 되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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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운전자 ‘표지판 안 보여‘

 <\/P>◀INT▶운전자 ‘아찔했다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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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고가도로 진입로 앞은 4차로가 갑자기 3차로로 변해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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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기존 도로는 정비가 제대로 안돼 노면

 <\/P>굴곡이 한뼘까지 나고 고가도로 입구 노면도

 <\/P>평평하지 않아 대형차들의 소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.

 <\/P>

 <\/P>로터리 정체 해소를 위를 서둘러 고가도로를 만든 것은 이해하지만 최소한의 안전조치나 교통표지조차 외면한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입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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