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3월 실시될 위성방송의 부족한 컨텐츠를 보완하고 매체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위성참여가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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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성방송과 지역방송의 윈-윈 전략을 위한 톤론회에서 경남대 정상윤교수는 지상파 방송의 위성동시재전송은 다양성 결여와 중복투자로 인해 시청자 선택 범위만 좁히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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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교수는 또 위성방송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방 mbc와 지역민방이 연합해 위성에 참여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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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토론회에 앞서 한나라당 고홍길 문화관광위원회 간사는 여야 3당이 당론을 밝힌데로 지상파방송의 위성동시재전송 규제를 내용으로 한 개정안을 내년 2월 이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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