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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엔저 현상이 내년초 기업경영의 최대
<\/P>복병으로 떠오르면서 울산공단 기업들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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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석유화학 업체들은 합성수지제품의
<\/P>수출단가 하락으로 내년초까지 감산을 계속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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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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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과 온산공단 기업들은 엔화 환율이
<\/P>달러당 130엔을 넘어서는 등 예상밖의 약세 행진을 계속하자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지
<\/P>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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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엔화 약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출단가를 낮추기보다는 품질 경쟁력을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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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공단내 석유화학 업체들이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 등 동남아 지역 수요 감소로 수출단가를 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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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석유화학 업체들은 현재 최고
<\/P>20%까지 감산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1분기까지 감산을 계속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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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업단지 공단 울산지사는 대중국 수출감소 등으로 석유화학 업종의 수출이 전달보다 1.3%감소하는 등 수출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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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 삼동면 전자 절연제품 부품업체인 스마트 전자가 중국 직접 투자를 하지 않고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만과 합작으로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뒤 중국본토 우회 투자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수출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어 주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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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스마트 전자는 LG협력업체로 올해 수출실적이 15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지역 정보기술
<\/P>산업의 주도적인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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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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