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자동차의 올 임.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
<\/P>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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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 2차 투표
<\/P>개표결과 80%정도 개표가 끝난 현재 찬성률이 60%를 넘어 가결이 확정적이라며 잠시 후
<\/P>7시 30분쯤이면 최종 집계가 나올
<\/P>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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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조는 울산과 아산,전주등 전국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지난번 1차 투표때보다 찬성률이
<\/P>10%에서 최고 30%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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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찬성률이 높아진 것은 다른 현장조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연내에
<\/P>타결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인식이 공감대를 형성한데다 이번 합의안이 해고자 복직등 한 단계 상향된 조항이 많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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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차 노사는 지난 25일 오는 31일을 유급휴무로 정하고 차량 판매 할인률을 2%상향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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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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