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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5개월을 끌어온 현대자동차의
<\/P>올 임.단협이 진통끝에 완전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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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조는 올 임.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현재 90%정도를 개표한
<\/P>결과 찬성률이 65%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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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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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등 3사 통합이후
<\/P>첫 임.단협 타결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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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차 노조는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
<\/P>찬반투표 결과 지금까지 90%를 개표해
<\/P>투표 참가 조합원 65%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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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은 판매와 모비스 조합원이 전부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합의안은 가결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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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지난번 투표때보다 찬성률이 10%에서 최고 30%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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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합원 사이에서 협상을 연내에 타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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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로써 현대차 노사는 올 임.단협에서
<\/P>해고자 복직과 구조조정때 노사합의등 한 단계 상향된 단협안을 만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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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현대차 노사가 풀어야 할 과제도
<\/P>적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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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먼저 노조는 합의 과정에서 나타난 조합원간의 앙금을 하루빨리 해소해 보다 건전한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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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함께 회사측은 노조에 그만큼이나
<\/P>줄 거 였으면 왜 좀더 빨리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않고 엄청난 협력업체 피해를 초래했느냐는 대.내외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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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아무튼 현대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노사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겨야
<\/P>하는 연말을 맞고 있습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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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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