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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퇴계 이황선생의 한글시조인 도산 12곡이, 성악곡으로 만들어져 안동시민회관에서 발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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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산 12곡은 지난 세계유교문하축제 때 거문고 병창으로도 창작돼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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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동 문화방송 이정희 기자의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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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퇴계 이황선생이 지은 한글시조 도산 12곡이 현대적인 음률의 성악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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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동시민합창단의 합창으로 발표된 성악곡 도산 12곡은 인간의 삶의 모습을 표현한 후 6곡 가운데 9곡과 10곡, 11곡에 음을 붙여 만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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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권정곡\/작곡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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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원래 도산12곡은 읊기만 하던 한시가 아니라 노래로 부를 수 있는 국문시가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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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예총 안동지부는 내년엔 도산 12곡의 후 6곡 전체와 안동출신 농암 이현보선생의 대표적인 국문시가인 어부가를 현대적인 곡으로 재창작해 발표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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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권두현\/민예총 안동지부 사무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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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은 활동은 잊혀진 전통시가를 되살려 일반인에게 보급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의 전통음악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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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정희 기자\/ 안동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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