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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,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
<\/P>만들어지고 있어 울산의 정체성을 높이는데
<\/P>기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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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서양화가 고 장욱진 작품전이 울산에서
<\/P>처음 열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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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문화계소식, 홍상순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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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한
<\/P>뮤지컬이 공연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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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극단 문화가족 길이 제작한 "바위에 새긴 사랑"은 청동기 시대를 배경으로 고래족과 곰족의 사랑과 전쟁을 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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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작품은 지역예술인들에 의해 제작된
<\/P>창작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
<\/P>있으며, 내년 월드컵 시즌 때 공연을 통해
<\/P>울산을 알릴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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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밖에 최근에는 지역작가 최정민씨가
<\/P>암각화 문양을 재구성한 염색전을 선보였으며
<\/P>지역 문학인들이 암각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많이 쓰는 등 암각화에 대한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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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"바위에 새긴 사랑 "오는 30일까지
<\/P>문화가족 길 문의:258-124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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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 이중섭씨와 상벽을 이루는 서양화가
<\/P>고 장욱진씨의 작품전 "해와 달, 나무, 그리고
<\/P>가족의 꿈 전"이 울산에서 처음 열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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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장씨가 본격적인 작업을 했던 50년대부터
<\/P>작고하기 직전인 90년대 작품까지 고루
<\/P>선보이고 있으며 동화와 전설, 해와 달 등
<\/P>친근한 소재를 단순하면서 대담한 구성으로
<\/P>그려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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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서양화가 고 장욱진 전, 새해 2월2일까지
<\/P>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아트갤러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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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립무용단과 울산무용협회가 한 해를
<\/P>마무리하며 공동으로 마련한 "무용인의 밤"이
<\/P>오늘(12\/28)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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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립무용단은 전통에다 창작성을 가미한
<\/P>부채춤 "그리운 강산"을 선보일 예정이며
<\/P>울산의 원로와 중견 무용인이 한자리에 모여
<\/P>다양한 전통춤을 공연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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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무용인의 밤, 오늘(12\/28) 오후 7시30분
<\/P>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)
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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