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계 소식

홍상순 기자 입력 2001-12-28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,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

 <\/P>만들어지고 있어 울산의 정체성을 높이는데

 <\/P>기여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서양화가 고 장욱진 작품전이 울산에서

 <\/P>처음 열리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문화계소식, 홍상순기잡니다.

 <\/P>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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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한

 <\/P>뮤지컬이 공연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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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극단 문화가족 길이 제작한 "바위에 새긴 사랑"은 청동기 시대를 배경으로 고래족과 곰족의 사랑과 전쟁을 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작품은 지역예술인들에 의해 제작된

 <\/P>창작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

 <\/P>있으며, 내년 월드컵 시즌 때 공연을 통해

 <\/P>울산을 알릴 계획입니다.

 <\/P>

 <\/P>이밖에 최근에는 지역작가 최정민씨가

 <\/P>암각화 문양을 재구성한 염색전을 선보였으며

 <\/P>지역 문학인들이 암각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많이 쓰는 등 암각화에 대한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("바위에 새긴 사랑 "오는 30일까지

 <\/P>문화가족 길 문의:258-1248)

 <\/P>-----------

 <\/P>고 이중섭씨와 상벽을 이루는 서양화가

 <\/P>고 장욱진씨의 작품전 "해와 달, 나무, 그리고

 <\/P>가족의 꿈 전"이 울산에서 처음 열리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장씨가 본격적인 작업을 했던 50년대부터

 <\/P>작고하기 직전인 90년대 작품까지 고루

 <\/P>선보이고 있으며 동화와 전설, 해와 달 등

 <\/P>친근한 소재를 단순하면서 대담한 구성으로

 <\/P>그려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(서양화가 고 장욱진 전, 새해 2월2일까지

 <\/P>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아트갤러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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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립무용단과 울산무용협회가 한 해를

 <\/P>마무리하며 공동으로 마련한 "무용인의 밤"이

 <\/P>오늘(12\/28)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됩니다.

 <\/P>

 <\/P>시립무용단은 전통에다 창작성을 가미한

 <\/P>부채춤 "그리운 강산"을 선보일 예정이며

 <\/P>울산의 원로와 중견 무용인이 한자리에 모여

 <\/P>다양한 전통춤을 공연할 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(무용인의 밤, 오늘(12\/28) 오후 7시30분

 <\/P>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)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@@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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