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안정세를 보였던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연말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서민가계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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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이달중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28.6으로 전달보다 0.4% 상승했으며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 지수도 140.9로 지난달보다 0.4%나

 <\/P>올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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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처럼 연말 물가가 오른 것은 한우

 <\/P>사육두수와 어획량 감소로 농,축,수산물 가격이

 <\/P>2.3%나 오른데다 개인 서비스 요금과 집세 인상도 물가상승을 부채질 했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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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지난해 대비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.3%로 전국 평균치와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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