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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차 노사가 울산지역 기업체 가운데 마지막으로 올 임단협을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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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로써 울산지역 100인 이상 사업장의
<\/P>올 임단협이 모두 끝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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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상욱기자의 보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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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 임.단협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현대차 노사가 5개월만에 손을 맞잡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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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차 노사는 오늘 임.단협 조인식에서
<\/P>진통은 있었지만 협상이 연내에 타결돼 다행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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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회사측은 종업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며 근로자들에게 공을 돌렸고 노조는 숨김없는 경영공개를 주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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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현대차 노사는 앞으로 대화와 협력을 기초로 서로 신뢰할수 있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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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이헌구 현대차 노조위원장
<\/P>◀INT▶김동찬 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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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의 임.단협 조인식을 끝으로
<\/P>울산지역 138개 100인 이상 사업장의
<\/P>올 협상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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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사업장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
<\/P>7.5%로 지난해보다 0.2%포인트 낮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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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전국평균 인상률 6%보다는 1.5%포인트나
<\/P>높게 나타나 울산지역 기업경기가 그나마 괜찮았다는 사실을 반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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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제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내년도
<\/P>울산지역 기업의 노사협상은 올해보다 진통이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@@@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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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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