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초등학교와 유치원 방학에 이어 다음주부터
<\/P>민간 영유아보육시설들이 일제히 방학에 돌입하면서 맞벌이부부에게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.
<\/P>
<\/P>특히 유아들을 맡길데가 없는 맞벌이부부를 위해 민간보육시설은 방학을 없애도록 했지만
<\/P>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.
<\/P>
<\/P>한창완기잡니다.
<\/P> ◀END▶
<\/P>
<\/P> ◀VCR▶
<\/P>영유아를 둔 주부들에게 방학이라는 단어는
<\/P>이만저만 고통이 아닙니다.
<\/P>
<\/P>◀INT▶주부
<\/P>"직장없어 그나마 다행이다"
<\/P>
<\/P>초등학교와 유치원방학에 이어 특히 어린이집등
<\/P>민간 영유아보육시설들도 다음주부터 일주일안팎으로 일제히 방학에 돌입해 이들 부부들에게는 비상이 걸렸습니다.
<\/P>
<\/P>아이를 맡길데가 없는 맞벌이부부들은
<\/P>늘 전쟁을 치르는 기분입니다.
<\/P>
<\/P>◀INT▶박정락 맞벌이부부
<\/P>"늘 아내하고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다"
<\/P>
<\/P>이 때문에 당국에서는 올해부터 민간보육시설 방학을 없애도록 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김정순 중구청 보육담당
<\/P>"지도단속에 나서겠다"
<\/P>
<\/P>민간보육시설들은 명목상 방학이지 종사자 연수나 휴식이 필요하다며 순환근무를 해서라도 아이를 받겠다고 말했지만 일부에서는 아예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.
<\/P>
<\/P>방학은 맞벌이부부에게 또 하나의 시련으로
<\/P>다가옵니다.MBC뉴스 한창완입니다.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