맞벌이 방학과의 전쟁

입력 2001-12-28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초등학교와 유치원 방학에 이어 다음주부터

 <\/P>민간 영유아보육시설들이 일제히 방학에 돌입하면서 맞벌이부부에게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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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유아들을 맡길데가 없는 맞벌이부부를 위해 민간보육시설은 방학을 없애도록 했지만

 <\/P>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창완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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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VCR▶

 <\/P>영유아를 둔 주부들에게 방학이라는 단어는

 <\/P>이만저만 고통이 아닙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주부

 <\/P>"직장없어 그나마 다행이다"

 <\/P>

 <\/P>초등학교와 유치원방학에 이어 특히 어린이집등

 <\/P>민간 영유아보육시설들도 다음주부터 일주일안팎으로 일제히 방학에 돌입해 이들 부부들에게는 비상이 걸렸습니다.

 <\/P>

 <\/P>아이를 맡길데가 없는 맞벌이부부들은

 <\/P>늘 전쟁을 치르는 기분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박정락 맞벌이부부

 <\/P>"늘 아내하고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다"

 <\/P>

 <\/P>이 때문에 당국에서는 올해부터 민간보육시설 방학을 없애도록 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김정순 중구청 보육담당

 <\/P>"지도단속에 나서겠다"

 <\/P>

 <\/P>민간보육시설들은 명목상 방학이지 종사자 연수나 휴식이 필요하다며 순환근무를 해서라도 아이를 받겠다고 말했지만 일부에서는 아예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방학은 맞벌이부부에게 또 하나의 시련으로

 <\/P>다가옵니다.MBC뉴스 한창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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