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원 카드 거부

입력 2001-12-29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신용카드 사용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, 일부 입시학원들이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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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때문에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으며, 학원들의 탈세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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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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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방과후 저녁시간이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가로 발길을 옮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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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학생들이 두과목을 수강하고 지급하는 학원비는 평균 15만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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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학부모들은 밤시간에 학원을 찾는 자녀들에게 현금을 맡기기가 부담스럽다며, 신용카드를 건네주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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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, 울산지역 304개 입시학원 가운데 절반정도는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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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학원

 <\/P>"저희는 신용카드 안받아요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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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현행법에는 연매출이 5천만원을 넘는 학원의 경우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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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학원들이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것은 학원비의 3-4%를 차지하는 신용카드 수수료가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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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학원관계자

 <\/P>"당분간 카드사용을 하지 않는다.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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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신용카드를 거부하는 일부학원의 경우 탈세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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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신용카드 사용을 거부당한 학부모들의 항의도 잇따르고 있어, 학원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.

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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