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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내년에 울산지역에 투자되는 국비가 5천억원이
<\/P>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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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고속도로 건설과 전철화사업에 국비가
<\/P>집중 투자돼 울산의 교통흐름에 큰 변화가
<\/P>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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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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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END▶
<\/P> ◀VCR▶
<\/P>내년에 울산지역에 투자되는 국비는 5천614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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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19건에 4천344억원,국고보조를 받아 울산시가 시행하는
<\/P>사업은 225건에 천270억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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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분야별로 보면 외곽도로에 국비가 집중 투자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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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우선 부산-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700억원,
<\/P>부산-언양간,울산-포항간 고속도로 확장에
<\/P>372억원이 투입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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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부산-울산간,울산에서 경주를 거쳐 포항까지
<\/P>연결되는 복선전철화 사업에 320억원이 배정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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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리고 8건의 국도확포장공사에도 천841억원이
<\/P>투입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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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렇게 되면 울산의 교통흐름에 큰 변화가
<\/P>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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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김대환 울산시 도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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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신항만 건설에도 국비 405억원이 투입되고
<\/P>대곡댐 건설에도 139억원이 추가로 배정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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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태화강에도 많은 국비가 투입되는데
<\/P>제방축조와 생태공원 조성,하상준설사업에
<\/P>253억원이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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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울산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
<\/P>예산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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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치매병원 건립과 저소득층 생계비.의료비 지원에 책정된 국비 350억원과 별도로
<\/P>복지분야 예산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리기로
<\/P>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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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장애인 분야와 공원조성,환경분야에 대한 국비지원이 전혀 없고 울산시도 관심을
<\/P>가지지 않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.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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