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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동안 도심지에 변변한 공원하나 없었던 울산에 대공원이 조성돼 내년 4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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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자연친화적인 공원 조성으로, 시민들에게는
<\/P>좋은 휴식공간이 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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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홍상순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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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월드컵구장 인근에 지난 98년 착공한 울산대공원이 내년 4월 1차 완공을 앞두고
<\/P>마무리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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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업용수용 저수지로 사용됐던 격동못은
<\/P>"풍요의 못"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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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수생식물을 관상할 수 있는 관망대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고 넘쳐 흐르는 물을
<\/P>못 하부로 연결하는 테라스는 호랑이 발을 닮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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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2km에 이르는 느티나무 산책로는 연인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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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공원 곳곳에 사람들이 뛰어놀 수 있는
<\/P>광장,2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
<\/P>옥외 공연장은 자연에 둘러싸여 평화롭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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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잉어형상을 하고 있어
<\/P>깜찍함을 더하고 있고 인근에는 잉어와 연꽃이 있는 연못도 조성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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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수영장도
<\/P>한 나절 쉬어가기에 충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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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정신택\/SK 대공원 관리팀장
<\/P>"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, 75% 공정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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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산대공원은 SK주식회사가 2천5년까지 모두 천억원을 들여 조성한 뒤 울산시에 기부체납할
<\/P>예정으로 1차 공사에 613억원이 투입될
<\/P>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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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대공원이 완공되면 문수경기장과 더불어
<\/P>울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<\/P>mbc뉴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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