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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으로 전입해 온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취업을 위해서고 학업을 위해 전입한 사람은
<\/P>5%에 불과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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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업수도 울산의 모습을 인구 이동을 통해 알아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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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창래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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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11월 현재 울산의 인구는 101만2천명,
<\/P>이 가운데 46%는 울산에서 태어난 사람이며
<\/P>54%는 외지에서 유입된 인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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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)울산으로 전입한 사람들의 58.5%는 취업을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학업을 위한 전입자는 5.3%에 그쳐 전국 최하위를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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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만큼 일거리가 풍부한 산업도시 울산을 반증하고 있는 반면 대학교가 1개에 불과한 열악한 울산의 교육환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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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입자들의 주거환경 역시 전국 평균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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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C.G)다른 곳에 비해 낮은 전세율에 비해 월세율은 26.7%로 전국 최고이며 기업체가 많은 만큼 기숙사나 사택 등에 거주하는 비율도
<\/P>8%로 수위를 차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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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이 일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은 출생지별 거주인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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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에서 태어난 65만여명 가운데 71.7%인 46만8천명이 살고 있어 제주도 다음의 출생지 거주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.
<\/P>◀INT▶박상규 통계청 울산출장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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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밖에 울산은 거주지 이내에서의 통근이나 통학 비율이 96%, 통근 통학에 걸리는 평균 시간도 28분으로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좋은 출퇴근 조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\/P>mbc뉴스 조창래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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