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 숨은 일꾼(2일 아침)

입력 2002-01-02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올해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펼쳐지는 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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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의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숨은 곳에서 남모르게 일하는 일꾼들을 전재호 기자가 찾아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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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추운 날씨에도 문수구장에는 고운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파란 잔디가 펼쳐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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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라운드를 덮고 있는 잔디는 한국지형에 익숙치 않아 두세시간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금새 시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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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처럼 연약한 잔디의 생육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잔디구장을 돌보는 사람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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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대표선수나 축구협회의 임원들처럼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, 잔디관리 역시 월드컵 준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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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김민식\/문수구장 잔디담당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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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 행사장은 한일 105개 도시의 준비캠프 유치 경쟁으로도 치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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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1개국의 준비캠프를 유치하면 2백여억원의 부가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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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시가 스페인과 터키, 브라질 등 3팀의 준비캠프를 유치해 6백여억원의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묵묵히 일해온 공무원들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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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장진호\/울산시 월드컵 기획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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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2002년 월드컵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숨은 일꾼들의 노력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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