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화섬업계 연대파업에 들어갔던 태광.대한화섬 노조가

 <\/P>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을 탈퇴할 방침을 세워 주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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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난해 말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한 태광.대한화섬 노조는 오늘(1\/2) 상급단체인

 <\/P>민주노총을 탈퇴하기 위한 노동조합 규약 개정안건을 대의원 대회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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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따라 노조는 내일 대의원 대회에서

 <\/P>민주노총 탈퇴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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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태광노조는 지난해 민주노총 방침에 따라

 <\/P>연대파업에 참여했지만 결국 사측의 인력 구조조정을 막지 못해 민주노총 탈퇴를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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