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풍으로 하역 작업 중단

입력 2002-01-02 00:00:00 조회수 0

울산항에 강풍이 불면서 사료와 펄프 하역 등 일부 항만 하역 작업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소형선박들은 모두 항.포구에 정박한 채 입,출항을 자제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지방 해양수산청은 초속 8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 때는 먼지가 많이 날리는 작업를 중단하도록 돼 있어 하역업체들이 오늘은 사료와 펄프 하역작업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승객 백4명을 태우고 울산공항에 내리던 대한항공 1605편이 갑작스런 돌풍때문에 미처 멈추지 못하고 다시 이륙했다가 재착륙을 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놀라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