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항에 강풍이 불면서 사료와 펄프 하역 등 일부 항만 하역 작업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소형선박들은 모두 항.포구에 정박한 채 입,출항을 자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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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방 해양수산청은 초속 8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 때는 먼지가 많이 날리는 작업를 중단하도록 돼 있어 하역업체들이 오늘은 사료와 펄프 하역작업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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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승객 백4명을 태우고 울산공항에 내리던 대한항공 1605편이 갑작스런 돌풍때문에 미처 멈추지 못하고 다시 이륙했다가 재착륙을 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놀라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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