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방은 오늘(1\/2)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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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낮의 기온도 평년보다 8.3도나 낮은 0.1도에 머물렀으며, 차가운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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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해가 지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자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으며, 이번 추위는 사흘 가량 계속된 뒤 오는 금요일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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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, 동해남부 전해상에는 순간 초속 10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항해선박의 주의가 요구되며, 건조주의보도 발효돼 있어 관계기관은 산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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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방 내일은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으며, 한낮의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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