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설용 염화칼슘 확보난

입력 2002-01-03 00:00:00 조회수 0

울산지역의 일선 구.군이 제설용으로 쓰이는 염화칼슘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눈이 올 경우 도로관리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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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북구청의 경우 지난 연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미리 확보해 놓았던 염화칼슘 25㎏짜리 600포 가운데 550포를 쓰고 현재 50포 밖에 남지 않았으며 남구청도 올 겨울 모두 400포의 염화칼슘이 필요하지만 물량을 구하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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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주군도 천500포가 필요하지만 현재 905포 밖에 구하지 못했고 중구도 올 겨울 천포의 물량이 필요하지만 현재 100포 밖에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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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따라 일선 구,군에서는 조달가격보다 두배 가량 비싼 1킬로그램에 390원에 일반구매하거나 천일염을 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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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대해 조달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말 중국 수입상이 조건을 어겨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빚어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하고,

 <\/P>현재 다른 8개 중국 수입상과 계약을 다시 맺고 물량 공급에 나서고 있어 이달 중순까지는 자치단체가 필요한 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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