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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외무고시 출신의 한 경찰서장이 전경과 의경들에게 영어를 직접 가르치고 있습니다.
<\/P>진주 문화방송 박민상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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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학교도 아니고 사설학우너도 아닌 경찰서에서 영어수업이 한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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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영어강사는 사천경찰서 조현오 서장, 학생은 전경과 의경들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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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 서장은 지난 81년 외무고시를 거쳐 90년 경찰에 투신한 이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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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릴 적의 꿈이 경찰이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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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빠듯한 생활이지만 조 서장은 지난 8월 처음 시작한 영어 강의를 지금까지 5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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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일반인들에게도 영어수업의 문호는 개방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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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현오 사천경찰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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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경과 의경들은 처음에는 경찰서장에게 영어를 배운다는 점에 약간 위축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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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임창원 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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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틈틈이 배운 영어가 실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게 이들의 반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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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철순 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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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영어공부 시작으로 좋아진것은 또 있습니다. 바로 내무 분위기가 크게 개선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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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창범 일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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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 서장의 솔선수범이 새로운 경찰상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경찰조직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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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민상 기자\/진주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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