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는 어디로?

조창래 기자 입력 2002-01-04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시청 뒷편 주택가 도로는 일방통행 도로로 지정돼 있지만 잦은 공사로 도로가 차단되기 일쑵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러나 우회 도로를 알리는 표지판도 없고

 <\/P>공사 역시 제멋대로여서 운전자만 골탕을 먹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시청 뒷편 남구 신정1동 주택가 도롭니다.

 <\/P>

 <\/P>여기 저기서 오수관 연결 공사를 한다며 도로를 막은 채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런데 이같은 공사 때문에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이 지역 교통흐름이 뒤엉켜 버렸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\/U▶만약 사고가 났을 경우 그 책임은 고스란히 역주행 차량의 것이지만 막무가내식 공사때문에 그렇다고 역주행을 피할 방법도 없습니다.

 <\/P>◀INT▶이진수

 <\/P>‘당국은 지켜라 하지만 역주행 불가피‘

 <\/P>◀INT▶이병화

 <\/P>‘사고나면 나만손해지만 어떡합니까‘

 <\/P>

 <\/P>(C.G)공사를 벌인 곳은 인근의 두 곳, A지점에서 불과 10미터 떨어진 B지점까지 일방통행을 지키며 가려했지만 쉽지 않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일방통행과 양방통행 도로 모두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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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바로 위 좁은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긴 했지만 이를 알리는 표지판 조차 찾아볼 수 없습니다.

 <\/P>◀INT▶이철희 ‘표지판 정도는 있어야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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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공사업체는 공사를 하자니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

 <\/P>◀INT▶공사관계자 ‘공사기간 한정‘

 <\/P>

 <\/P>뒷짐만 지고 있는 행정당국의 책임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.

 <\/P>◀INT▶김홍기

 <\/P>‘행정당국이 계획을 잡아줘야‘

 <\/P>

 <\/P>공사편의 주의만 앞세우는 업체와 나몰라라식의 행정 당국 사이에서 애꿎은 운전자들만 골탕을

 <\/P>먹고 있습니다. mbc뉴스 조창래@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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