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가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환경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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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주군은 오는 2천 6년까지 천 342억원을 들여 범서읍 구영리 일대 76만제곱미터의 택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해말 환경영향평가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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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평가에서 개발이 될 경우 현재 녹지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7등급 비율이 37.15%에서 8.67%로 감소하는 한편, 녹지가 거의 없는 1등급 비율은 5.97%에서 86.99%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370여종의 동,식물의 개체수도 크게 줄어들고 부지내 3만4천500 그루의 나무도 훼손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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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대해 울주군과 토지공사는 자연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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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구영택지개발 환경영향평가서는 다음달 4일까지 초안을 공람하며 오는 9일 범서읍 사무소 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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