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들어 석유수출국들이 원유감산에 들어가고 한파가 몰아치면서 유가가 급등할 조짐을 보이자 울산지역 유화업체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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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새해 들어 국제유가가 현물시장에서 전 품목에 걸쳐 1달러 이상 오르면서 배럴 당 20달러 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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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SK 등
<\/P>울산지역 유화업체들은 엔화약세 현상에다
<\/P>국제유가마저 오를 경우 최악의 한해가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속에 국제유가 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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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SK측은 이달말까지 사용할 원유는 비축 하고 있어 당장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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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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