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합 희망퇴직 인원적어 진통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1-07 00:00:00 조회수 0

지난해말 회사분리이후 인력 구조조정에

 <\/P>들어간 고합이 지난 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자가 19명에 불과해 희망퇴직 신청기간을 연장하는등 진통을 거듭하고

 <\/P>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고합 사측에 따르면 지난해말 회사분리와

 <\/P>함께 전체직원 300여명 가운데 126명에 대한

 <\/P>인력 구조조정 절차에 들어가 희망퇴직을 받았지만 불과 19명이 신청하는데

 <\/P>그쳤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따라 고합은 내일(1\/8)까지 희망퇴직

 <\/P>신청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이번주중 노조측과

 <\/P>협의회를 열어 인력 구조조정에 관한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고합은 지난 12월 28일 KP케미컬과 고합부문으로 회사를 분리한 뒤 현재 경쟁력이 떨어지는 고합 화섬부문에 대해 해외매각 또는

 <\/P>청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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