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울산 신항만 건설과 관련해 해양수산부가
<\/P>당초 계획한 SK등 원유 하역시설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.
<\/P>
<\/P>이에따라 추가 용역실시에 따른 예산낭비는 물론 공기지연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.
<\/P>
<\/P>이상욱 기자의 보도.
<\/P>◀VCR▶
<\/P>지난 97년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울산 신항만 건설계획이 졸속으로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\/P>
<\/P>한국 해양대학교가 울산 신항 건설에 따른
<\/P>원유 하역시설 이전에 대한 용역을 실시한 결과 해양수산부의 당초 계획인 SK원유부이 선이설,나머지 추후 이설 계획이 안전성 문제로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<\/P>
<\/P>특히 해양수산부가 대안으로 내놓은 5개 원유부이 동시이설과 SK 1,2부이 이설방안도
<\/P>이설비용 증가와 얕은 수심에 따른 선박 접안 문제때문에 사실상 계획추진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
<\/P>
<\/P>이 때문에 울산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의
<\/P>대폭 수정과 이에따른 추가 예산투입과 공기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.
<\/P>
<\/P>◀INT▶해양수산부 관계자
<\/P>
<\/P>해양수산부는 이달안으로 재용역을 발주해
<\/P>새로운 부이이설 방법을 찾기로 한 가운데
<\/P>당초 2단계 사업지역인 온산항 남항을 우선 개발하기로 사업계획을 변경했습니다.
<\/P>
<\/P>S\/U)이에따라 울산신항만 건설에 따른 원유 하역시설 이설문제는 해양수산부의 재용역 결과가 나올때까지 상당기간 뜨거운 감자로 남을 전망입니다.◀END▶
<\/P>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