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들어 법정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환자 2명이
<\/P>처음으로 발생해 본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연초부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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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지난 2일 중구 학성동 4살 김모군과
<\/P>이웃에 사는 54살 천모씨가 각각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세균성 이질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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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김군은 중구에 있는 한 할인점에서 김밥을 먹은 뒤 이같은 증세를 보였으며 천씨는 집에서 밥과 김치찌개등을 먹었다고 진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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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보건당국은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서는 한편
<\/P>주변 인물의 가검물을 체취해 정밀조사를 벌이는 등 이질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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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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