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풍향계

홍상순 기자 입력 2002-01-08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엄창섭 정무부시장이 사임의 뜻을 밝힘에 따라

 <\/P>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의 정가와, 기관 단체들의 움직임을

 <\/P>알아보는 울산풍향계,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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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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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엄창섭 정무 부시장이 울주군수 출마를 위해

 <\/P>오는 9일 퇴임함에 따라 후임 인사에 관심이

 <\/P>쏠리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심완구 시장은 월드컵을 앞두고 지방 1급

 <\/P>상당인 정무 부시장을 공석으로 비워둘 수 없다는 방침이지만 임기가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후임 인선에 상당한 제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 <\/P>

 <\/P>현재 43년생으로 대기발령이 난 김모 전 국장이

 <\/P>정무 부시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본인이

 <\/P>사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 <\/P>---------

 <\/P>재선을 노리고 있는 현직 기초단체장들이

 <\/P>대부분 지역 단체들을 중심으로 세력 규합에

 <\/P>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그러나 기초단체장들이 하나같이 업무를

 <\/P>수행중이라고 밝혀 선관위도 사전 선거운동으로

 <\/P>해석 하기 곤란한 입장입니다.

 <\/P>

 <\/P>한편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관급 공사를

 <\/P>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겠다는 정책도, 다가온

 <\/P>지방선거와 맞물려 업체들의 로비가 치열한

 <\/P>것으로 전해지면서, 퇴색할 가능성이

 <\/P>높아지고 있습니다.

 <\/P>----------

 <\/P>전 건설교통부 차관 강길부씨가 지난해말

 <\/P>공업탑 로타리 부근에 사무실을 차리고

 <\/P>한나라당 울산시장 공천 경쟁에 나선 가운데

 <\/P>박맹우 전 울산시 건설교통국장도 최근

 <\/P>남구청 앞에 사무실을 차리고

 <\/P>본격적인 세확장에 나섰습니다.

 <\/P>---------

 <\/P>서울 잠실 경륜장과 경기도 과천 경륜장이 겨울철 휴업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창원 경륜장이 인기를 끌자 울산에 경륜장 장외 판매소를 설치하자고 주장해 온 울산시가 조금스레 추진의 타당성을 재차 밝히고 있어

 <\/P>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.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
 <\/P>@@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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